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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창립 10주년 맞아 새 도약 모색” 배기호 OC장로협 차기 회장

“내년 창립 10주년을 맞는 OC장로협의회의 새로운 도약을 모색하겠다.”   OC장로협의회(이하 장로협) 배기호 차기 회장이 지난 21일 김용진 현 회장과 함께 본지 OC사무실을 방문,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. 배 차기 회장은 장로협이 지난 18일 풀러턴 사무실에서 개최한 회의에서 제10대 회장으로 선출됐다.   현재 장로협 이사장을 맡고 있는 배 차기 회장은 “역대 회장들이 쌓아온 토대 위에서 지역 한인들이 좋아할 만한 사업을 벌이려고 한다. 내년 1월 임기가 시작되면 회원들의 의견을 모아 세부 사항을 확정하겠다”라고 말했다.   또 “한인사회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사업에 주력할 것이며, 하나님이 싫어할 만한 일에 대해선 분명하게 입장을 밝히고 적극 나설 것”이라고 강조했다.   김 회장은 내년 사업과 관련, “내년 2월 중 세리토스 선교교회에서 한국의 김포 청소년 오케스트라를 초청해 동포 위로의 밤 행사를 열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. 배 회장과 협력해 10대 장로협의 첫 번째 사업이 잘 진행되도록 하겠다”라고 설명했다.   장로협은 현재 미자립교회 3곳에 매달 각 300달러를 지원하고 있다. 장로협은 내년에 지원 대상을 1곳 늘릴 예정이다.   10대 장로협 이사장과 사무총장은 김영수, 김성웅씨가 각각 맡는다.   장로협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 풀러턴 사무실에서 정기 모임을 갖는다. 배 차기 회장은 “현재 회원은 60명이며, 모임엔 30명 정도 참석한다. 내년엔 젊은 층을 포함해 새 회원을 적극 영입할 것이다”라고 말했다.   장로협은 내년 1월 21일(일) 오후 4시 웨스트민스터의 오렌지카운티 한인교회에서 회장 이, 취임식을 연다. 문의는 전화(562-900-0040)로 하면 된다. 임상환 기자창립 도약 도약 모색 내년 창립 내년 사업

2023-11-26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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